(인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18일 오후 1시 37분께 강원 인제군 북면 46번 국도 홍천 방향 한계터널 입구에서 2차로를 달리던 SM5 승용차가 오른쪽 축대벽을 충돌하면서 뒤따르던 차량이 잇따라 부딪히는 4중 추돌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도로가 정체되면서 뒤따르던 차들이 잇따라 부딪히는 7중 추돌 사고가 추가 발생했다.
잇따른 다중 추돌 사고로 10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SM5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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