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증권
▲ SK[034730] = 올해 2분기 비상장 자회사의 실적 개선세가 뚜렷했음. SK E&S는 우호적인 업황이 지속하고 있음. 실트론의 기업결합 승인 이후 그룹 내 반도체 부문 시너지 효과의 확대도 기대됨.
▲ 동부화재[005830] = 탄탄한 실적 개선세를 기록하고 있어 주가 상승 여력이 높다고 판단됨. 주요 손보사 중 상반기 가장 높은 손해율 개선 폭과 영업이익 증가율을 보였을 것으로 추정. 2분기 후순위채 발행으로 지급여력비율(RBC)도 상승.
▲ 한국타이어[161390] = 글로벌 업체들의 가격 인상에 동참해 판가가 2.3% 상승했음. 하반기에는 단가 인상의 온기가 반영되면서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투입단가도 낮아지면서 밸류에이션(평가가치) 재평가가 기대됨.
◇ 대신증권
▲ 피엔티[137400] = 2차전지 분리막 생산에 필요한 롤투롤 장비 제조업체로, 중국의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됨. 중국 고객사의 투자 확대에 의한 수주 증가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임.
▲ 태영건설[009410] = 수익성이 높은 주택사업 매출이 늘어나면서 올해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함. 창원 유니시티, 전주 에코시티, 광명 데시앙 등 주택사업이 2019년까지 안정적인 이익 증가를 이끌 것으로 판단.
▲ SK하이닉스[000660] = D램(DRAM)과 2D 낸드의 고정가격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임. D램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수요가 높은 제품 시장에 집중해 내실을 다지고 있음. 서버 D램 매출 비중이 30%까지 커진 것으로 추정됨.
◇ KB증권
▲ POSCO[005490] = 중국의 철강 내수 증가로 국내 수입품 감소와 유통가격 상승 등 간접적인 수혜가 예상됨.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의 점진적 상승에 의한 밸류에이션 재평가도 기대됨.
▲ 삼성증권[016360] = 고객예탁자산 감소와 기업금융 부문의 실적 부진은 2분기 실적을 통해 일부 해소했음. 여전히 ROE가 5.6%로 다른 대형 증권사에 비해 낮은 편임.
▲ 한화생명 = 금리 상승을 전제로 보면 실적 개선 여력이 큰 것으로 보임. 위험률차손익의 이익 기여도가 높아지면서 실적 안정성이 제고됨.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했던 자산-부채 듀레이션(잔존만기) 격차도 큰 폭으로 축소됨.
※ 위의 내용은 주요 증권사가 제시하는 다음 주(8월 21∼25일) 추천 종목이며 연합뉴스의 의견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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