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다저스 곤잘레스, 복귀하자마자 선발 출전

입력 2017-08-19 08:1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MLB 다저스 곤잘레스, 복귀하자마자 선발 출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내야수 에이드리언 곤잘레스(35)가 60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서 돌아오자마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다저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곤잘레스를 7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넣었다.

곤잘레스는 5월 팔꿈치 통증으로, 6월에는 허리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부상자 명단에 오른 첫 시즌이다. 부상 전까지 타율 0.255, 1홈런에 OPS(출루율+장타율) 0.643으로 결과마저 좋지 않았다.

다저스는 곤잘레스의 부진과 부상이 되려 기회가 됐다. 곤잘레스를 대신해 주전 1루수 자리를 차지한 코디 벨린저는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리그 신인왕을 예약한 상태다. 다저스는 곤잘레스가 올 시즌 2번째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이후 48승 7패를 질주했다.

입지가 좁아진 곤잘레스는 이날 7번 타순에서 배트를 휘두른다. 곤잘레스가 7번 이하 타순에 배치된 것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이적 첫 시즌이었던 2006년 9월 2일 이후 처음이다.

다저스는 이날 벨린저를 좌익수에 배치하고 크리스 테일러를 유격수 포지션을 맡겼다.

changy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