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주말극으로 10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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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지난 18일 제대한 가수 겸 배우 최시원(30)이 드라마 복귀작으로 tvN 주말극 '변혁의 사랑'을 택해 배우 강소라(27)와 호흡을 맞춘다.
tvN은 "최시원과 강소라가 출연하는 '변혁의 사랑'이 현재 방송 중인 '명불허전'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드라마는 갑자기 백수로 신분이 하락한 재벌 3세 변혁과 스펙은 좋지만 늘 생계형 아르바이트에 바쁜 백준 등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최시원이 변혁을, 강소라가 백준을 연기한다.
지난해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을 히트시킨 송현욱 PD가 연출을 맡는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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