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수도권기상청은 20일 오후 11시 5분을 기해 남양주, 포천, 가평 등 경기 북부 3개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들 지역의 강수량은 오후 11시 30분 현재 포천 광릉 155.0㎜, 남양주 123.0㎜, 가평 100.0㎜ 등을 기록 중이다.
호우특보가 발령되지는 않은 다른 지역도 의정부는 143.5㎜, 양주 남방은 123.0㎜ 등의 많은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21일까지 이들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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