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 강동구가 100세 이상의 어르신을 모시는 가정에 효행 장려금 2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강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만 100세 이상의 부모나 조부모를 모시는 가정에 한 차례 장려금을 지급한다.
강동구는 다음 달 1일부터 동주민센터에서 장려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사실 확인을 거쳐 오는 10월 중 장려금과 장수지팡이를 줄 계획이다.
구는 2012년부터는 100세 어르신들에게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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