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신용·체크결제기능 한장에 담은 카드 출시

입력 2017-08-21 09:44  

기업은행, 신용·체크결제기능 한장에 담은 카드 출시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IBK기업은행[024110]은 신용결제와 체크결제 기능을 모두 갖춘 'IBK-하이브리드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카드는 결제 건당 금액이 사전에 지정한 금액 이하이면 체크결제로, 지정금액을 초과하면 신용결제로 처리되는 상품이다.

금액 지정은 모바일이나 인터넷뱅킹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할 수 있다.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결제방식에 따라 신용은 0.6% 체크는 0.3%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정금액을 올리면 체크결제 금액이 늘어나 연말 소득공제 금액이 많아지고, 지정금액을 내리면 신용결제 금액이 늘어나 캐시백 혜택이 많아지는 똑똑한 카드"라며 "연말 소득공제와 캐시백을 모두 챙기려는 알뜰 소비족을 위한 최적의 카드"라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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