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죽 전문점 '본죽'을 운영하는 '본아이에프'는 가정간편식 '아침엔본죽'의 누적 판매량이 1천만 개를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아침엔본죽은 본죽의 인기 메뉴를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 제품이다.
이 제품은 2012년 2월 출시된 이후 2012년 37만 개를 시작으로 2015년 224만 개, 2016년 445만 개 판매되는 등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역시 7월까지 280만 개가량 판매되면서 지난달 기준 5년간 전국 편의점 및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의 누적 판매량이 1천100만여 개에 달했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가정간편식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1인 가구나 맞벌이 부부 등을 타깃으로 한 가정간편식 제품을 꾸준히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7/08/21/AKR20170821048100030_01_i.jpg)
sh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