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경술국치 현장인 남산 예장자락은 일제강점기 무단통치의 전초기지가 됐다가 해방 이후에는 중앙정보부가 들어서 100년 가까이 쉽사리 다가갈 수 없는 곳으로 남아 있었다.
서울시는 이렇게 아픈 역사를 담은 남산길 1.7km 구간을 역사탐방로로 조성해 내년 8월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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