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민관 손잡고 '안양형 맞춤복지' 시행

입력 2017-08-21 18:0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안양시, 민관 손잡고 '안양형 맞춤복지' 시행

(안양=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경기 안양시는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손잡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양형 복지모델' 시스템을 구축해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우선 전화 한 통으로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콜센터(☎031-8045-7979)를 다음 달 개소한다.






콜센터는 동 주민센터, 구청, 시청으로 나뉜 복지업무를 일원화해 개인 특성에 맞게 지원하게 된다.

또 우체국 집배원, 도시가스 검침원, 한전 직원 등 15개 기관 3천여명으로 '카카오톡 발굴단'을 꾸려 운영한다.

발굴단은 업무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카카오톡으로 신고하고, 사회복지사는 즉시 상담을 해 지원 방안을 찾게 된다.

민·관 복지업무 협력기구인 '안양시 나눔운동본부'도 다음 달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나눔운동본부는 기부 등을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소외계층에게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난방비 등을 지원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안양을 만들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안양형 복지모델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bh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