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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서울돈화문국악당 개관 1주년을 맞아 다음 달 2일 오전 11시 돈화문로 일대에서 야외축제 '돈화문 산대'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축제에서는 야외 공연, 플리마켓(벼룩시장), 전통문화체험, 문화예술투어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청배연희단, 더(The) 광대, 연희컴퍼니 유희, 노리꽃, 유소, 놀 플러스 등 6개 단체는 개막 길놀이를 선보인다.
또 이들 각 팀은 15개의 레퍼토리를 두고 돈화문국악당, 돈화문앞, 뜨레비앙 아파트 앞 공터 등에서 릴레이로 무대를 꾸민다.
오후 5시에는 돈화문로에서 폐막 퍼레이드 '기원'이 묘동사거리에서 창덕궁 앞까지 펼쳐진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문의 서울돈화문국악당(02-3210-7001∼2).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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