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 유도대표팀 이승수(여수시청)와 곽동한(하이원)이 제29회 타이베이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승수는 21일 타이베이 신주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유도 81㎏급 결승에서 라피나고 아슬란(러시아)에게 절반승을 거둬 1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곽동한 역시 90㎏급 결승에서 레틴스키 스타니슬라프(러시아)를 절반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70㎏급에선 김성연(광주도시철도공사)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유도는 이번 대회에서 이틀 동안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
cyc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