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21일 오후 10시 14분께 제주시 애월읍에 있는 한 아파트 지하층 계단에서 불이 났다.
화재로 인해 발생한 연기가 계단실을 통해 아파트 위쪽으로 퍼지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소방 당국에 의해 20여 분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은 지하층 계단에 놓아둔 전자 제품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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