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입력 2017-08-22 0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한미FTA 공동위원회 오늘 개최…개정 협상 '전초전'


한미 통상당국이 22일 서울에서 미국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요청을 논의한다.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는 이날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단과 한미 FTA 공동위원회 특별회기를 개최한다. 공동위원회는 양국 통상 사령탑인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가 공동의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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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 핵심 3인방, 오늘 한국서 기자회견…北에 강력 경고



한반도 유사시 증원전력과 전략무기 전개 등을 책임지는 미군 핵심 인사 3명이 22일 한국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북한의 도발에 강력한 경고메시지를 발신한다. 한국을 방문 중인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해군 대장), 존 하이튼 전략사령관(공군 대장), 새뮤얼 그리브스 미사일방어청장(공군 중장)은 이날 국내 미군기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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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산발적인 비…내륙은 천둥·번개 동반한 소나기



화요일인 22일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비가 계속되겠다. 일부 남부지방에는 전날부터 이날 새벽까지 10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다. 오전 4시 현재 강수량은 전남 순천 179.0㎜, 전북 정읍(내장산) 133.5㎜, 경남 하동(화개) 122.5㎜ 등을 기록했다. 이날 중부지방은 아침까지 비가 내리다 차차 개겠으나,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오후 들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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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충제 계란' 농가 어떻게 처리하나…"이른 시일 내 재검사"



'살충제 계란' 파동과 관련된 정부의 전국 산란계 농가 전수조사가 일단락되면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의 닭과 계란 처리 문제가 현안으로 떠올랐다. '부실조사' 논란도 있지만 일단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농가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급선무이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규정상 재검사는 6개월 기한 내에 언제든지 할 수 있지만, 재검사를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한다는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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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득으로 빚 못갚는 채무자 118만명…3년반새 38만↑



매년 갚아야 할 빚이 소득보다 많은 채무자가 118만명 가량 되는 것으로 추정됐다. 22일 정세균 국회의장실이 나이스(NICE)평가정보 제출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100%를 넘는 채무자는 118만명으로 추산됐다. 가계가 은행, 보험사, 상호금융, 여신전문회사, 저축은행, 대부업체 등 금융기관으로부터 개인명의로 받은 대출을 분석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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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혼부부 위한 임대주택 면적 40㎡대로 넓어진다



정부가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의 전용면적을 기존 30㎡대에서 40㎡대로 넓히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신혼부부가 행복주택 등 임대에 들어가면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를 낳아 식구가 늘어나더라도 불편함 없이 거주하게 하겠다는 취지다. 22일 건설업계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사업계획승인을 받고 건립이 추진되는 임대주택 중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공급되는 물량에 전용면적 40㎡가 넘는 물량이 속속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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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 테러 주범 아부야쿱 사살…도주극 나흘 만에 막 내려



스페인 경찰이 바르셀로나 차량 테러의 핵심 주범 유네스 아부야쿱(22)을 21일 오후(현지시간) 바르셀로나 근교에서 사살했다. 경찰은 이날 바르셀로나에서 서쪽으로 약 45㎞ 떨어진 도시 수비라츠에서 폭발물 벨트를 두른 인물에 총격을 가해 죽였고, 그가 아부야쿱으로 확인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 17일 바르셀로나 구도심 람블라스 거리에서 차량을 돌진시켜 13명을 숨지게 한 뒤 달아난 그의 도주극은 사건 발생 만 나흘 만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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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김정은, 이달초 중부전선 GOP 약 1㎞ 전방까지 잠행"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이달 초 보름간 종적을 감췄을 때 중부전선 최전방 지역까지 잠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북한 매체에서도 보도하지 않은 이 '암행시찰'을 특이한 비공개 활동으로 간주하고, 기습적인 북한의 전술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김정은은 이달 초 중부전선 연천지역의 우리 군 GOP(일반전초)에서 약 1㎞ 떨어진 최전방 북한군 소초에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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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이 태양을 덮었다'…99년만의 개기일식 美대륙 열광



"달이 태양을 덮고 있습니다(Moon blots Sun)." 미국 대륙 전역이 흥분의 도가니에 휩싸였다. '태양계의 슈퍼볼'로 불린 99년 만의 개기일식(皆旣日蝕·total solar eclipse)이 21일 오전 10시 15분(미 태평양시간·한국시간 22일 새벽 2시 15분) 미 서부 태평양 연안 오리건 주(州)부터 시작됐다. CNN, ABC, NBC, CBS 등 미국 주요 방송과 미 항공우주국(NASA)은 생중계로 시시각각 '세기의 일식' 순간을 전하느라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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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카바이러스, 국내 감염자 정액서 두달 지나서도 검출"



지카바이러스가 한국인 감염환자의 정액에서 발병 두 달이 지나서도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지카바이러스가 일부 국가에서 환자 발생이 줄고 있지만, 여전히 성관계로 인한 감염에 주의해야 함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오명돈·김남중 교수팀은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한국인 14명을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RT-PCR)를 한 결과, 이 중 1명의 정액에서 감염 진단을 받은 후 9주(63일)가 지나도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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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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