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으로 구현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24일 0시(한국시간) 갤럭시노트8발표 행사가 열리는 미국 뉴욕의 파크 애비뉴 아모리에서 S펜으로 그려진 작품들을 전시한다.
전시되는 작품 54점은 펜으로 그린 이미지를 공유하는 소셜 네트워크 '펜업'(PENUP)에서 활동하는 작가 13명이 갤럭시노트에 포함된 펜형 입력도구인 S펜으로 그린 것이다.
전시에는 삼성전자의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이 이용된다. 올해 초 CES 2017에서 최고 혁신상을 받은 이 TV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화면을 TV의 대화면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뷰' 기능과, 그림·사진 등을 보여 주는 '아트 모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 TV를 행사 참석자들의 주요 동선에 설치해 1880년 건립된 고풍스러운 행사장의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고급스러운 갤러리 분위기를 연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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