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1월 서울 탑골공원 등 전국 8개 공원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60세 이상 노년층이 문화예술 공연에 직접 참여하고 공연을 즐길 수도 있는 '2017 찾아가는 어르신 문화예술 공연'이 8~11월 서울 탑골공원을 비롯한 전국 8개 공원에서 열린다.
공연 장소는 탑골공원 외에 부산 용두산공원, 대구 경상감영공원, 인천 자유공원, 광주 사직공원, 대전 서대전공원과 우리들공원, 울산 태화루 누각이다.
공연은 학춤, 퓨전국악, 아코디언 연주 등 다양하다.
'찾아가는 어르신 문화예술 공연'은 100세 시대 행복한 노후를 대비하고 노년층의 능동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어르신 문화프로그램'의 하나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올해 처음 추진한다.
2007년부터 시작된 어르신 문화프로그램은 올해 11년째로 전국에서 8천여 명이 318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어르신 문화프로그램 누리집(www.seniorcultu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abullap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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