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극지연구소와 한국엡손은 22∼2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뜨락마당에서 '미디어 파사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디어 파사드는 미디어(Media)와 건물의 외벽을 뜻하는 파사드(fa?ade)의 합성어로, 프로젝션 기술을 활용해 건물 외벽에 다양한 콘텐츠를 투사하는 영상 퍼포먼스다.
극지연구소는 남극세종과학기지 30주년을 맞아 국민들에게 극지 연구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23일은 오후 8시부터) 고성능 프로젝트로 세종문화회관 외벽를 통해 남극의 모습을 보여준다.
영상 상영 외에 극지사진전, 현장 사진출력 이벤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샷 이벤트 등의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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