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순천시 창작예술촌이 여행자들을 위해 무료 숙소인 장안여인숙을 운영한다.
순천시 원도심에 있는 장안창작마당 별채에 마련된 장안여인숙은 40년간 삼겹살집으로 유명했던 옛 장안식당을 정비해 숙소로 탈바꿈했다.
12월까지 순천을 찾는 여행자들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투숙객은 숙박비 대신 순천에서 보고 느낀 점을 SNS에 올리고 시나 사진, 그림, 영상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유자전거를 빌려 타고 순천 곳곳을 돌아볼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창작예술촌 블로그(blog.naver.com/scartvillage)를 참고하면 된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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