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내달 와이오엠[066430]의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그때까지 거래 정지를 계속한다고 23일 공시했다.
거래소는 "와이오엠이 지난해 11월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달 11일까지 개선 기간을 부여받았으며 오늘 개선계획 이행내역서를 제출했다"며 이 같이 설명했다.
이어 "거래소는 이와 관련해 제출일부터 15일 이내인 9월 13일까지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하고 심의일부터 3일 안에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면서 "해당 결정일까지 거래 정지가 지속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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