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2017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오는 10월 20일부터 열흘간 경북 영주 서천 둔치에서 열린다.
산림청이 주최하는 올해 박람회 주제는 '치유와 복지의 요람 산림!'이다.
전시·체험탐방·임산물시장·학술·공연 등 5개 분야로 나눠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를 한다.
또 산림이 주는 환경·산업 가치와 효용성 등 산림 자원 역할을 알리는 주제관을 선보인다.
영주시는 산림박람회를 전후해 풍기인삼축제(10월 21∼29일), 영주사과축제(10월 28∼11월 5일), 경북건축대전(10월 19∼21일)이 열려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영주시 관계자는 "유관기관, 단체와 힘을 모아 산림박람회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 모든 부문에서 최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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