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23일 오후 1시 2분께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의 묵산미술박물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건물 6개 동 중 4개 동 1천320㎡가 모두 탔다.
산림감시원이 순찰 중 화재를 발견, 119에 신고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실된 미술품 등 정확한 피해 금액과 화재 원인 조사를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29일 합동감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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