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사업체 매출 100조 돌파…5년 새 50% 늘어

입력 2017-08-23 15:52  

성남시 사업체 매출 100조 돌파…5년 새 50% 늘어

(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성남지역 사업체의 총매출액이 100조원을 넘어섰다.


23일 경기도 성남시가 통계청의 2015년 기준 경제총조사(올해 6월 확정분 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성남지역 사업체의 총매출액은 2010년 66조5천억원에서 2015년 100조3천억원으로 50.8% 증가했다.

이 기간 사업체 수는 5만923개에서 6만2천468개로 22.7% 늘었고, 종사자 수는 31만514명에서 42만4천634명으로 36.8% 증가했다.

시는 LH, 한국도로공사, 한국가스공사, 한전KPS 등 성남에 있는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이 시작된 2010년 이후 지역경제 공백이 우려됐으나 IT·벤처·연구개발업종 사업체가 큰 폭으로 증가해 성장을 주도했다고 분석했다.

gaonnur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