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내달 13일까지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완리[900180]의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결정할 계획이라고 23일 공시했다.
거래소는 "이달 11일까지 개선 기간을 부여받은 완리가 오늘 개선계획 이행내역서를 제출함에 따라 제출일부터 15일 이내인 9월 13일까지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심의일부터 3일 안에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해당 결정일까지 거래정지가 지속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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