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국민의당 당 대표 경선에 나선 4명의 당권 주자들은 '8·27 전당대회'를 사흘 앞둔 24일 마지막 TV토론회에서 격돌한다.
안철수 전 대표와 이언주 의원, 정동영 의원, 천정배 전 대표(기호순) 등 당권 주자들은 이날 오후 3시 30분 MBN이 주최하는 토론회에서 저마다 자신이 당을 재건할 적임자임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들은 당의 노선과 혁신 방안, 지방선거 승리 전략을 주제로 맞붙을 전망이다.
이들은 또 바른정당과의 선거연대 문제, 안 전 대표의 대선 패배 책임론과 서울시장 출마론 등을 두고도 거친 설전을 벌일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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