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서울에 아시아 첫 '체험관' 열어

입력 2017-08-24 11:00   수정 2017-08-24 11:05

캐딜락, 서울에 아시아 첫 '체험관' 열어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미국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이 서울에 브랜드 관련 복합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지엠(GM)코리아는 24일 강남구 논현동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 '캐딜락 하우스 서울(CADILLAC HOUSE SEOUL)'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 뉴욕 소호(SOHO)에 처음 선보인 캐딜락 하우스는 캐딜락과 관련된 제품·문화 등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체험관으로, 아시아에서는 서울에 가장 먼저 들어섰다.

다음 달 17일까지 운영되는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는 초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에스컬레이드, CT6, XT5 등 차량은 물론 캐딜락 홍보대사 소녀시대 수영, 배우 다니엘 헤니와 이민정 등이 참여한 캐딜락 화보 작품도 전시된다.

캐딜락 모든 모델을 가상 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VR(가상현실) 체험 존'과 미팅 룸, 라운지, 카페 등도 갖췄다.

4주간 주말에는 캐딜락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일링 클래스, 김영하 작가의 인문학 강연, 가수 겸 레이싱 감독인 김진표의 레이싱 강연 등도 진행된다.

shk999@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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