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민간전문가 참여…임팩트금융 활성화위해 법·제도 개선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임팩트금융추진위원회는 28일 국회에서 '국회와 함께하는 사회적금융(임팩트금융) 포럼' 발족식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임팩트금융은 저신용 취약계층에게 금융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환경 문제를 개선하는 기업이나 프로젝트에 자금을 유통하는 금융을 가리킨다.
사회적금융 포럼은 최운열 의원이 국회 측 공동대표를 맡고, 이진복 의원, 김현아 의원, 박선숙 의원, 서형수 의원, 유승민 의원, 이학영 의원, 제윤경 의원, 채이배 의원 등이 참여한다.민간 측에서는 최도성 가천대 부총재가 공동대표이고,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이종수 한국사회투자 이사장, 박창균 중앙대 교수 등 학문적·법률적·실무적 조언을 할 수 있는 전문가 20여명이 함께한다.
사회적금융 포럼은 향후 임팩트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해 법·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발족식에는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축사하고, 이헌재 임팩트금융추진위원회 위원장이 기조발표를 한다.
pseudoj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