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동양생명[082640]은 온라인전용 암보험인 '(무)수호천사온라인꽉채운암보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보험은 해지 환급금이 없는 대신 보험료가 20%가 싼 무해지환급형과 순수보장형 등 2종으로 구성됐다.
기존에 소액 암으로 분류되던 유방암과 전립선암을 일반 암과 동등하게 보장해준다.
가입금액 500만원을 기준으로 고액치료비 관련 암 진단 시 5천만원을 지급하고, 유방암·전립선암과 일반 암은 1천만원, 갑상선암·경계선종양·기타피부암 등은 200만원을 준다.
질병이나 재해로 50% 이상 장해를 입거나 암 진단으로 확정받으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보험료 부담을 낮추면서 보장혜택을 최대화한 상품으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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