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자살을 부추기며 방법을 안내하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동반자살을 모집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산하 중앙자살예방센터의 자살 유해정보 모니터링단 '지켜줌인(人)'과 경찰청 사이버 범죄 모니터링단 '누리캅스'는 지난 7월 12∼25일 인터넷상의 자살 유해정보를 집중적으로 발굴해 총 1만2천108건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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