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입력 2017-08-24 16: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文대통령 '살충제 계란 파동' 백서발간 지시…"교훈 삼아야"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살충제 계란' 파동과 관련, "이번 사태의 전 과정을 정확하고 소상히 기록해 문제를 발견하고 그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도록 백서를 발간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살충제 계란 대응에 관한 평가 및 제도개선 계획을 보고받고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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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中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대답 없는 수교 25주년 행사



"25년 간 굴곡이 적지 않았으나 결국 서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입니다. 앞으로 두 나라가 소통을 강화해 공동 발전을 이룰 것이라 믿습니다". 허페이(合肥)대 한국어과의 덩위천(鄧雨辰)양이 최근 한국 문화유산에 대한 탐방을 마치고 돌아와 이런 소감을 밝혔다. 덩양은 같은 학교에서 유학중인 한국 대학생 친구와 팀을 이뤄 상하이 주재 한국총영사관의 지원으로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한국을 탐방하고 돌아온 '청춘원정대'의 일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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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헷갈린 하늘'…중부는 폭우, 남부엔 35도 폭염, 강원선 강풍



24일 중부지방은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74㎜의 폭우가 쏟아지며 호우특보와 강풍특보가 내려진 반면 남부지방은 최고 35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기승을 부렸다. 기상청은 "찬 공기와 더운 공기가 중부에서 만나며 중부에는 폭우와 강풍이, 남부에는 폭염 현상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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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리대 부작용 논란에 '기저귀는 안전할까'…케미포비아 확산



생리대 부작용 논란으로 촉발된 소비자들의 불안감(케미포비아)이 생리대뿐만 아니라 아이 기저귀까지로 확산하고 있다. 24일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생리대 부작용에 이어 아이 기저귀 안전을 묻는 글들이 잇따르고 있다. 기저귀는 영·유아들이 매일 필수적으로 쓰는 제품인 만큼 아이를 둔 엄마들의 걱정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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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원세훈 재판 선고연기 신청…"추가확보 증거 제출"



검찰이 국가정보원의 '민간인 댓글 부대' 활동과 관련해 추가 증거자료를 제출하고자 원세훈 전 국정원장 재판의 변론 재개를 신청했다. 당초 원 전 원장 재판은 오는 30일 선고가 예정돼 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24일 "오늘 원 전 국정원장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등 사건의 변론 재개를 법원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변론 종결 이후 국정원에서 사이버 외곽팀 등에 관한 진상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수사의뢰를 했고 검찰은 관련자 압수수색 및 소환조사를 일부 실시하는 등 추가 수사에 착수했다"며 "기존에는 극히 일부만 파악됐던 민간인 외곽팀의 규모와 실상이 확인돼 공판에 반영할 필요가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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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노트8 가격 100만원 안 넘는다…고동진 "숫자 1 부담 커"



삼성전자[005930]가 23일(현지시간) 공개한 갤럭시노트8의 가격이 당초 예상과 달리 100만원을 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이날 뉴욕에서 갤럭시 언팩 행사가 끝나고 맨해튼 피에르 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가격이 100만원이 되면 심리적 부담이 크다"며 "가급적 앞의 숫자가 1이 되는 것은 안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고 사장은 "휴대폰 가격은 국가별로 사업자 간 협의에 따라 굉장히 달라진다"며 "사업자마다 마지막 협의 단계에 와 있고 우리나라는 다음 달 10일 전후로 최종 가격이 결정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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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10월2일 임시공휴일, 공식 논의된 건 아니지만…"



올 추석 연휴 시작 전 10월 2일(월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것이란 소문이 24일 오전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퍼졌으나 청와대는 "그 건이 내부에서 공식적으로 논의된 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그렇다고 안 될 거 같다는 것도 아니고…"라고 말해 임시공휴일 지정 가능성을 열어뒀다. 앞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김진표 위원장은 지난달 6일 라디오프로그램에 출연해 "올해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에 대해 관계 부처와 협의 중이다. 지정하는 방향으로 가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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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포 명령하달 1인당 20발'…5·18 군 기록 발굴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발포 명령하달과 해병대 병력의 전남 배치 계획을 담은 군 기록이 5·18기념재단을 통해 발굴됐다. 5·18재단은 24일 보도자료를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군사 문건을 공개했다. 문건은 1쪽 분량에 '광주 소요 사태(21-57)'이라는 표제로 '23:15 전교사 및 전남대 주둔 병력에게 실탄 장전 및 유사시 발포 명령하달(1인당 20발)' 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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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고리 5·6호기 1차조사 25일부터 보름간 진행…총 4회 조사



신고리 5·6호기 건설을 영구 중단할지, 아니면 재개할지를 판가름하기 위한 '공론조사' 중 1차 전화조사가 25일부터 시작된다. 조사는 1차 전화조사 후 시민참여단 오리엔테이션시 2차 조사, 참여단이 2박 3일 토론을 시작하는 시점에 3차 조사, 끝나는 시점에 4차 조사를 한다. 신고리5·6호기 공론조사위원회 김지형 위원장은 24일 오후 브리핑을 열어 조사 수행업체로 한국리서치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히면서 이 같은 향후 일정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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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통상임금소송 31일 선고…"못받은 돈" vs "약정 안한 돈"



기아자동차 근로자 2만7천여명이 회사를 상대로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해 달라며 낸 '통상임금 소송'의 결론이 이달 말 나온다. 문재인 정부 들어 최저임금 인상,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노동계 현안이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나오는 판결이어서 선고 결과는 기아차와 자동차 업계뿐 아니라 여타 산업계 전반에 큰 파장을 미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권혁중 부장판사)는 24일 기아차 노조 소속 2만7천여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통상임금 소송의 변론절차를 종결하고 이달 31일 오전 선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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