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수협중앙회는 인제대 서울백병원과 낙도벽지에 있는 어업인들의 의료혜택을 확대하고 도시, 어촌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어업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함께 추진하고, 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수협 관계자는 "부족한 인프라와 고령으로 인해 어업인들이 쉽게 누리지 못했던 의료서비스 문제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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