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교육부는 체육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위해 26일 한국체육대학교에서 '2017년 체육계열 진로교육 꿈·끼 한마당'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스포츠교육학회, 사단법인 한국여성체육학회, 체육분야 교육 관계자·연구원 등이 참여해 교육 기부 형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하는 학생들은 체육계열 교사·교수와 국제 스포츠기구 담당자, 체육단체 행정가, 스포츠 아나운서 등 다양한 체육계 관계자들의 진로선택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체육 교육 관계자들과 상담을 하거나 관련 학과·학부를 둔 대학의 입시 기준·교육과정 특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남부호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체육계열 진로교육을 위해 체육인의 교육 기부와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된다"며 "학생들이 유능한 체육전문인으로 성장하게 안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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