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카카오 산하의 포털 다음은 모바일 서비스에 반려동물 애호가를 위한 '동물 탭'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탭은 다음의 콘텐츠를 내용별로 보여주는 영역으로, 현재 뉴스, 스타일, 자동차, 여행 맛집 등 10여 개가 있다.
동물 탭은 강아지·고양이·물고기 등 주요 반려동물에 관한 소식과 야생 및 이색 동물에 대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유기동물 후원과 동물병원·미용소·조련 정보 등의 코너도 선보인다.
라이벌 포털 네이버도 최근 비슷한 내용의 '동물공감' 서비스를 신설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동물 콘텐츠에 대한 국내 수요가 계속 높아지는 추세라 전용 카테고리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t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