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설립한 하나다문화센터 다린은 영어를 전혀 하지 못해 일상생활이나 자녀 교육 등에 곤란을 겪는 결혼이주여성이나 이주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이주민 영어교실'을 개설한다.
9월 9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성북구 삼선동 하나은행빌딩 3층 센터에서 알파벳부터 기초 영어를 가르쳐준다.
수강료는 5만 원이며 80% 이상 출석하면 돌려받는다. 수강 희망자는 9월 7일까지 다린 인터넷 홈페이지(hanadarin.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743-6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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