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세계문화유산인 전북 익산의 백제유적지를 순환하는 시티투어버스가 25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시티투어버스는 익산역을 출발해 백제유적지인 익산 미륵사지∼왕궁리 유적지와 보석박물관, 익산쌍릉을 거쳐 익산역으로 돌아온다.
시티투어버스는 매주 금·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익산역을 출발한다.
요금은 성인 4천원, 학생·경로우대자·군인은 2천원, 20인 이상 단체는 3천원이다.
8월은 투어버스 운행을 기념해 탑승료가 무료다.
![](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7/08/25/AKR20170825107900055_01_i.jpg)
k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