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롯데렌탈은 생활가전기기 전문기업 코스텔과 '렌탈서비스 제공·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코스텔은 롯데렌탈이 최근 론칭한 라이프스타일 렌털 플랫폼 '묘미'에 여러 제품을 렌털로 공급하게 된다.
롯데렌탈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렌털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모델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코스텔은 1986년 설립된 생활가전 전문기업이다. TV·냉장고·주방TV·빌트인 가전 등의 품목을 생산한다.
이승연 롯데렌탈 일반렌탈부문장 상무는 "코스텔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수한 제품들을 고객에게 제공하게 됐다"며 "최근 론칭한 묘미로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고객까지 확대된 렌탈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져 중소기업과의 협력모델도 구체화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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