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홍철(경남 김해갑) 의원은 '가야역사 문화권 연구·조사 및 정비와 지역발전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법안은 가야 역사문화유산을 연구·조사하고 발굴 복원해 가야 문화권 발전 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또 가야역사문화권을 계획적으로 정비해 국제적 광역관광 명소로 발전시키고 영호남 화합에 이루는 내용도 담았다.
법안 발의에는 5개당 여야 의원 28명이 동참했다.
민 의원은 "가야역사 문화가 경상남북도뿐만 아니라 전라남북도까지 널리 퍼져 있는 것으로 알려져 체계적인 발굴·복원·정비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특별법 제정안 발의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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