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허리 통증으로 캐나다 오픈 기권

입력 2017-08-2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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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허리 통증으로 캐나다 오픈 기권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골프여제 박인비(29)가 허리 통증 탓에 24일(현지시간) 개막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출전을 포기했다.

LPGA는 이날 박인비가 첫 라운드 출발 전에 기권 사실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달 초 귀국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 출전하기도 했던 박인비는 당초 이번 대회와 다음 주 포틀랜드 클래식, 내달 14일 에비앙 챔피언십에 모두 참가할 예정이었다.

박인비는 오는 10월 다시 한국으로 들어와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국내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


mihy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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