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26일 오후 6시 30분께 서울 광진구 아차산 대성암 인근에서 녹슨 포탄 1발이 발견됐다.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한 등산객이 하산하는 길에 포탄을 발견하고 이를 가방에 담아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포탄 길이는 20㎝ 내외로 녹이 아주 많이 슬었다"며 "위험성은 없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군 당국은 포탄을 넘겨받아 제작연도와 성분분석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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