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26일 오후 1시 47분께 경기도 동두천시 지행동의 8층짜리 상가건물에서 승강기가 고장으로 멈춰 섰다.
이 사고로 9개월 된 영아 1명과 여성 4명 등 5명이 갇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건물 1층과 2층 사이에 멈춰선 승강기 천장 통로를 열어 사고 20분 만에 5명을 모두 구조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승강기 관리 실태를 비롯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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