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일요일인 27일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겠다. 특히 일부 경남과 전남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지역별로는 전남 함평·해남·광주·나주·화순·신안, 제주 성산·서귀포, 경북 경산, 경남 양산·창원·김해·합천·밀양·의령·함안·창녕 등에서 한낮 수은주가 31도까지 오르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9.2도, 인천 20.6도, 수원 19.3도, 춘천 15.7도, 강릉 19.2도, 청주 18.9도, 대전 18.2도, 전주 17.9도, 광주 20.2도, 제주 23.3도, 대구 17.5도, 부산 22도, 울산 18.8도, 창원 19.8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1.5m, 남해·동해 0.5∼2.0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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