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27일 오전 8시 14분께 전남 나주시 노안면의 감귤 재배 비닐하우스와 붙어 있는 가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 내에서 쉬고 있던 A씨가 다리와 배에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가건물 대부분을 태우고 오전 8시 55분께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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