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철벽 수문장'인 맷 달튼(31·안양 한라)이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롯데 자이언츠 경기에 앞서 시구한다고 두산이 27일 밝혔다.
달튼은 캐나다 출신의 귀화 선수로, 최근 안양 한라가 아시아리그 사상 첫 통합 2연패를 이루는 데 중심 역할을 했다.
그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됐다.
달튼은 평소 인터뷰에서 두산 팬임을 자처하며 두산 유니폼을 입고 시구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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