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오는 29일 충청북도 오창읍에 위치한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 '2017년도 식물병해충 예찰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예찰은 병해충이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한 지역에 대하여 발생 여부, 발생 정도, 피해 상황 등을 조사하거나 진단하는 것을 의미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경진대회는 민간으로 구성된 예찰전문요원, 농업 관련 대학,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검역본부는 식물병해충에 대한 이론 평가와 병해충 채집 등 경진을 벌여 최우수 팀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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