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농협은 오는 31일 경기 양주시 고읍동에 '농협양주농산물 종합유통센터'를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2만5천여㎡(7천641평) 규모의 유통센터는 경기 북부 최대 농식품 전문판매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지상 1층은 일반 고객 대상으로 농·축·수산물 및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고, 지하 2층은 사업자 회원 전용 식자재 전문매장으로 운영된다.
고객 쇼핑 편의를 위한 560대 규모의 주차공간을 포함한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농협은 개장을 기념해 한 달간 제철 농산물·생활용품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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