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다음 달 9일부터 1박 2일 동안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초등학생을 위한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무등산 증심사에서 열리는 템플스테이는 천연보습제 만들기, 산림치유, 명상, 예불, 참선, 차담 등 자연 속 체험활동으로 꾸려진다.
참가 대상은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초등 4∼6학년 학생과 동행이 가능한 학부모다.
30명 안팎을 모집하며 처방전 진료코드(L20) 등으로 아토피 피부염 치료 사실을 증명해야 한다.
궁금한 내용은 무등산동부사무소(☎ 061-370-5736∼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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