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롯데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 부산 광복점에서 지역 중소기업을 초청해 상생 협력전을 개최한다.
광복점 지하 1층 특설매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몽비즈, 바테노네, 조내기고구마, 정성깃든, 성근모자, 영신칼스토리, 케빈숍 등 부산지역 30여 중소기업이 참여해 아이디어 상품과 친환경 먹을거리를 할인 판매한다.
이 기간 부산 공예협동조합 소속 작가와 함께하는 은공예, 비즈공예, 가죽공예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3만∼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유영택 롯데백화점 광복점장은 29일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널리 알림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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