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29일 오전 7시께 대구 달서구 상인동 상화네거리에서 유천교 방향으로 달리던 이삿짐센터 사다리차가 신호 대기 중인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어 화물차가 45인승 통근버스를 들이받는 등 차 6대가 잇따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사다리차 운전사 A(42)씨와 화물차 운전사 B(49)씨, 버스 탑승자 등 7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du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