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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이기정(22)과 장혜지(20·이상 경북체육회)가 짝을 이룬 한국 컬링 믹스더블팀이 조 1위로 제5회 뉴질랜드 동계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믹스더블팀은 28일 뉴질랜드 네이스비에서 열린 스위스와 B조 예선 6차전에서 8-7로 승리했다. 예선 6전 전승 행진이다.
한국은 앞선 경기에서 스코틀랜드(7-3), 노르웨이(8-0), 뉴질랜드 1(8-7), 뉴질랜드 3(6-5), 스페인(10-3)을 차례대로 눌렀다.
대한컬링경기연맹은 "컬링 강국이 참가한 국제대회에서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하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 획득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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