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찾는 韓 전통건축…프랑크푸르트서 '케이하우징 페어'

입력 2017-08-29 10:38   수정 2017-08-29 16:49

독일 찾는 韓 전통건축…프랑크푸르트서 '케이하우징 페어'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한국의 전통 건축과 주거 문화를 소개하는 박람회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다.

국내 최초의 한옥 전문 잡지인 '월간 한옥'은 다음 달 28일 프랑크푸르트 수공예박물관에서 '케이-하우징 페어'(K-Housing Fair)를 개막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 전통건축의 기술과 소재, 디자인, 장인 등을 두루 선보이는 자리다.

'더 뉴 인 디 올드'(The New in the Old)를 내건 전시에는 한옥뿐 아니라 공예품도 함께 나온다.

이번 행사는 한지, 옻칠, 나전 등 전통 소재와 인테리어 상품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계적인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가 설계한 박물관의 야외 정원에는 봉은사 정자를 본뜬 실제 크기의 정자가 설치된다. 개막일에는 정자의 상량대를 올리는 상량식이 진행된다.

전시는 10월 1일까지. 문의 ☎ 02-741-3576.

ai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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