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현영복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29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EBS 사장 지원자 21명 중 면접 대상자 3명을 확정했다.
방통위는 이효성 위원장을 포함한 상임위원 5명과 외부 전문가 3명 등 8명으로 면접위원회를 구성해 9월 6일 후보자를 대상으로 면접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면접 후 별도의 전체회의를 열어 EBS 신임 사장을 결정하고 임명한다.
방통위는 우종범 전 EBS 사장이 지난 4일 중도 사퇴함에 따라 후임 사장 후보자를 공모했다. 신임 EBS 사장의 임기는 우 전 사장 잔여임기인 내년 11월 2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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